킹덤은 역병을 중심으로 좀비 스릴러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대표적으로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출연한다.
그런데 시즌1과 시즌2 사이에 대략 1년 정도 갭이 존재한다.
시즌1 내용이 기억안나는 분들을 위해 인물관계도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시즌2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시즌1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대표적인 등장인물로는 조학주, 중전, 세자 이창, 서비, 영신, 무영, 조범팔 등이 있다.
왕이 붕어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은 조학주대감과 딸 중전, 영의정뿐이다.
세자 이창은 후궁의 아들이다.
중전에게는 아직 아들이 없기에, 세자인 이창이 왕위에 오르는 것이 맞다.
조학주 대감은 딸인 중전과 함께 이창이 왕위에 오르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때문에 어의 이승희가 왕에게 생사초를 사용하여, 왕을 좀비로 만든다.
세자는 중전에게 왕을 뵙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중전이 이를 허락하지 않자,
오랜 기간 왕을 보지 못한 세자 이창은 왕의 생사에 의문을 갖게 되고
강녕전에 약방일기를 찾으러 몰래 들어갔다가 괴물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그리고 무영의 도움을 받아 몰래 약방일기를 보게 된다.
왕이 위독하다는 내용을 끝으로 아무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호위무사 무영과 함께 어의인 이승희를 찾으러 동래의 지율헌으로 향한다.
동래의 지율헌에서는 의녀인 서비가 병자를 돌보고 있었고, 환자인 영신과 만나게 된다.
단이는 좀비가 된 왕에게 물려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
지율헌에서, 단이의 고기를 먹은 사람들이 좀비로 변했다.
해가 뜨고 좀비는 시체로 다시 변했다.
여기서 서비와 영신만 살아남게 된다.
서비는 세자 이창을 만나서
이승희의 병상일지에 한양에서 생사초로 죽은 사람을 살렸다는 것이 적혀 있었다고 알려준다.
조범팔은 동래 부사이자, 조학주의 조카이다.
서비가 좀비의 목을 찔러 조범팔을 살려주면서,
세자 일행은 세자 이창, 무영, 서비, 영신, 조범팔로 구성되게 된다.
그렇게 조학주, 좀비 vs 세자 일행과의 길고 긴 전쟁이 진행된다.
조학주는 아들 조범일을 이용해 세자 이창을 죽이려고 하지만
도리어 이창이 조범일의 머리를 베어 조학주에게 보내고, 조학주는 이에 분노하게된다.
처음에 좀비는 해가 질 때만 활동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온도 변화에 따라 활동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서비는 조범팔과 동래 언골에서 생사초를 발견한다.
안현대감은 세자 이창의 어린 시절 스승이다.
커서도 안현 대감에게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는 상태였고, 세자 일행은 안현대감을 만나러 향한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시즌2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고,
재밌게 시청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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